컨텐츠 중심인 사이트니까 HTML(구조)과 CSS(표현)를 서로 다른사람이 나누어서 작업해보자, 하게 되었다.
나는 HTML쪽이 약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은 HTML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그 사람이 작업해둔 HTML으로 CSS를 입히는 것은 어떤점이 좋고 어떤점이 불편한지 알고 싶어서 CSS를 맡겠다고 나섰지만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HTML 작업을 주로 하게 되었다.
HTML 담당이 화면설계를 보고 구조를 잡는데, 화면설계를 바탕으로 모듈화된 class이름을 넣어준다.
HTML 작업이 완료된 페이지를 CSS 담당이 받아서 스타일을 입힌다. 필요하면 마크업이나 class를 추가 할 수도 있다.
CSS 작업이 완료되면 HTML 담당이 페이지를 받아서 Validator 검사를 하고,
HTML 담당이나 CSS 담당 중 시간이 남는 사람이 스크립트(동작) 작업을 한다.
HTML 담당이나 CSS 담당 중 시간이 남는 사람이 스크립트(동작) 작업을 한다.
기본적인 실행순서는 위와 같다.
처음엔 예술적으로 잘 진행되었다.
디자이너 수웅 팀장님이 psd를 넘겨 주셨는데, 역시 실력있으신 분이라 그런지 디자인 자체의 모듈화가 잘 되어있어서 CSS를 입히기에 완벽했다.
이 과정까지보면 우리의 작업방식은 성공적이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문제는 작업방식이 아니었다.
여기부터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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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처음에 가이드 없이 디자인 작업부터 먼저 되었군요;; 많이 힘드셨겠네요 에구구
2009/06/10 21:58 [ ADDR : EDIT/ DEL : REPLY ]디자인 가이드가 먼저나오고, 그 가이드에 맞춰서 디자인이 진행되는 일은 제 경험으론 한번도 없었네요... ㅠ_ ㅠ
2009/06/11 22:29 [ ADDR : EDIT/ DEL ]저희 퍼블리싱팀에서 제안한 프로세스였지만 별로 관심없는 듯 해요.
한페이지씩 완벽하게 완성된 페이지를 뒷단에 넘겨줘야 한다는 이유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2009/06/10 22:17 [ ADDR : EDIT/ DEL : REPLY ]블코를 통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승인나기 이전에 그렇게 Energy를 소비하면
막상 클라이언트의 변덕에는 그냥 맥 없이 무너질까 두렵네요.
저도 최근에 Home 리뉴얼 한다고 고생한 탓인지..
댓글까지 남기게 되네요..;;
아무쪼록 힘내십시오!^^
저도 초트큽 울트라 캡숑 짱 클라이언트가 되고 싶어요 ㅋㅋㅋ
2009/06/11 22:34 [ ADDR : EDIT/ DEL ]전 개인 홈페이지 만들때 기획이나 psd작업 없이 일부터 저질러 놓았더니 계속해서 수정할게 생기는게 고생이 심했어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쪼마난 개인 홈페이지조차 이런데 쩝@ _@
힘내세요.
2009/06/10 22:57 [ ADDR : EDIT/ DEL : REPLY ]큭... 감사합니다;ㅂ ;
2009/06/11 22:34 [ ADDR : EDIT/ DEL ]역시 클라이언트의 변덕만 아니면 할만할텐데..
2009/06/10 23:41 [ ADDR : EDIT/ DEL : REPLY ]그런데..디자이너의 변덕도 무시 못하는...;ㅋㅋㅋ
좋겠다 별군은 클라라가 없잖아>ㅅ <
2009/06/11 22:41 [ ADDR : EDIT/ DEL ]디자이너의 변덕은, 그림자가 박스라인을 넘어서는 일만 아니면 그냥그냥.
오, 린트님 화나셨네여~
2009/06/11 00:44 [ ADDR : EDIT/ DEL : REPLY ]기획자는 일하기귀찮아하는 기획자가 최고인거같아요... 걍 자리나 지키고 있고,
고객을 설득시키며 무조건 수정없이 밀어부치고.... 가끔 그런분 있더군요.. 웬지 고맙고 멋있어보이고 ㅎㅎ
물론, 고객이 원하는데로 다해주는 기획자도 있더군요..
바뀐 부분만 받아서 작업자에게 전달하면 끝-0-
저 지금 나간곳도 핵을 쓰는 한이 있더라도 픽셀을 맞춰야되더군요..
익스 6,7,8, 파폭등 픽셀오차없이 만드는 것도 참 힘듭니다. 눈 아푸고 -0-;;
힘내세욤~
디자인이 제대로 나오면 픽셀 다 맞추겠지만,
2009/06/11 22:41 [ ADDR : EDIT/ DEL ]이 페이지 저 페이지 같은 모듈인데도 불구하고 픽셀이 마구 차이가 나니까 픽셀 뭐하러 맞추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class에 의지하고 있어요.
뭐 사실 css 유효성 통과 의지도 이젠 하나도 없네요.
한달내내 새벽에 집에들어가고 주말에 쉬어본 적 없는 프로젝트도 이렇게까지 포기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애정이 식은건지 아니면 이번 프로젝트가 위의 프로젝트보다 더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성격을 가진건지 알수가 없어요 ㅋㅋㅋ
그나저나 치프님은 맨날 트래픽 초과;
2009/06/11 22:48 [ ADDR : EDIT/ DEL ]지난 포스트에서 야근하신다고 하셔서 당분간 포스팅 못할줄 알았는데... 이런 고생을 하고 계시군요...ㅠ
2009/06/11 07:15 [ ADDR : EDIT/ DEL : REPLY ]힘네시라는 말밖에 해드릴 수가 없네요..ㅠㅠ
제대로 일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완성되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애매한 일주일을 보냈어요.
2009/06/11 22:44 [ ADDR : EDIT/ DEL ]엄청나게 밀린 일정때문에 1/4정도는 외주업체에게 맡기기로해서 살인적인 스케쥴은 간신히 면한것 같은 기분은 드는데 닥쳐봐야 알거같네요^ ^
나도 내일 이거 관련해서 블로그에 글 남기려고 했는데, 네가 선수 쳤구나. ㅋㅋㅋㅋ
2009/06/12 11:11 [ ADDR : EDIT/ DEL : REPLY ]여튼 HTML건은 미안하게 됐구, 암튼 앞으로의 여정도 절대 순탄치 않을텐데, 우리 그저 힘내자. (그렁그렁)
우린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해!!!!! 이 프로젝트 끝날때까진 손 꼭 붙들어야 한다?! 흐흐흐흐흐
하아 ㅠ _ㅠ
2009/06/12 18:37 [ ADDR : EDIT/ DEL ]리더가 잘해야해 역시.
HTML은 지금은 하게 되길 잘했다고 생각해.
또다른 실험도 해보고있는거고,
뭔가 소스정리도 내가 하는게 좋고 ㅋㅋㅋ
약간 노가다일수도 있겠지만 이런걸 즐기고 있구나 나는...
프로젝트 끝날때까지 언니랑 오손도손 잘지내야지♡